‘반려동물도 살기좋은 서대문구 만들기’ 1인가구 동아리 모집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근)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여성이룸센터)가 오는 4월 27일부터 ‘반려동물도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 1인가구 동아리를 모집한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서대문구 주민, 직장인, 학생 등 서대문구 생활권 (예비)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이룸센터는 지난 3월 「2022년 서울시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 자유주제 부문에 선정되어 ‘1인기업과 1인가구로 살기’주제로 여성 1인기업을 연계한 테마별 1인가구 동아리를 운영한다.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동아리를 지원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 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아리원은 활동비 전액을 지원받아 5월~12월간 총 18차시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한다. 여성이룸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인 동아리실, 공유부엌을 포함하여 관내 도시재생공간, 반려동물 친화 공원 등의 장소에서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 수의사, 먹거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일 강좌도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여러 생활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그 내용을 기록하는‘나와 너의 반려동물 자서전’ 제작 활동, 동아리 야외 활동을 통해 취합한 정보로 ‘서대문구 반려동물 지도’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1인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여성이룸센터가 지역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만큼 지역 주민들은 여성이룸센터 홈페이지(sscmc.or.kr/eroom)를 통해 커뮤니티 공간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sscmc.or.kr/eroom)와 블로그(blog.naver.com/sdmwom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