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성악 발성부터, 연기 그리고 공연까지!

6.29.(수)10시부터 참가 희망자 30명 모집!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근)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더뮤즈오페라단’과 함께 2022년부터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우수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7월 14일(목)부터 10월15일(토)까지 12주간 실시될‘나도 오페라스타’예술교육프로그램은 

더뮤즈오페라단의 성악가들이 지역주민에게 오페라 기본발성과 연기, 이동동선과 시선처리 등 

오페라가수로서의 기초역량 향상을 위한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12주 간의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예술적 성취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배우고 공연하게 될 작품은 한국어로 된 우리오페라<춘향전>과 <베비장전>으로, 

성악을 배운적 없는 초보자들도 외국어 곡에 대한 부담없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운영된다.

<오페라 춘향전>은 19세기 이탈리아의 그랜드오페라 형식을 우리나라에 최초 적용하여 

창작한 작품으로 현제명 작곡 및 지휘, 

유치진 연출로 1950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창작오페라 이다.

<오페라 배비장전>은 2015년 초연된 박창민 작곡의 오페라로 2016년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창작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한 작품이다.

모집기간은 6월29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남성 10명, 여성 20 총 30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로 안내되는 

구글링크(https://forms.gle/uvQnnobQp6sZ2hRP7)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3개월간의 오페라 교육, 공연에 필요한 세트, 의상, 분장 등 모든 사항이 포함된다.

연습시간은 7월14일(목)부터 10월 15일(토)공연 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21시(2시간씩)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상주단체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나도 오페라스타’예술교육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02)564-4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김종근)은“서대문문화체육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더뮤즈오페라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오페라예술교육 및 공연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오페라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예술적 성취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